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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새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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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새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 실시

손양면 이장협의회 · 부녀회 50여명 '구슬땀'

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승수)와 손양면부녀회(부녀회장 고영희) 주관으로 ‘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이 18일 양양 남대천 하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남대천 하구 일원은 갈대숲 주변으로 생태관찰로가 조성되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군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이 사계절 꾸준히 찾는 곳으로 남대천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역이다.

▲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 주관으로 ‘봄맞이 남대천 자연정화활동’이 18일 양양 남대천 하구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양군

이에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는 생동하는 봄을 맞아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양양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주요 생태지역인 남대천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새봄맞이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에는 손양면이장협의회, 손양면부녀회, 손양면사무소는 물론, 양양공항 정상화에 다방면으로 애쓰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양양지사 직원들을 포함하여 모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남대천 하구(낙산대교 ~ 연어자연산란장 하구)의 폐비닐, 농약빈병, 폐영농자재 등 영농폐기물 등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수 협의회장과 고영희 부녀회장은 “바쁜 중에도 자연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 직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양양군의 수려한 자연과 생태환경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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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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