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장수초등학교(교장 황형주)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단이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열린 ‘제17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초 단체전 3위와 여초 4학년 이하부 개인복식 3위에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국 32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장수초의 김윤서, 김하윤, 최수지, 최하영, 신지인, 김윤채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3위를, 개인전에서 여초 4학년 이하부에서 신지인, 김윤채 선수가 3위라는 쾌거를 거두면서 장수초 소프트테니스의 미래를 밝게 했다.
2023년 4월 새로운 지도자(코치 박세리)와 함께 스포츠맨쉽을 바탕으로 방과 후와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훈련을 하면서 기량을 높였다.
박세리 코치는 “선·후배가 서로 격려하고 열심히 운동에 참여해준 덕분에 이처럼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기쁘고 전북소프트테니스협회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지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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