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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곳곳 주민주도 마을 15분내 문화생활권 만들어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문화장날@' 사업 공개모집

“완주군 곳곳에 문화장소 발굴부터 활용까지 주민 주도 마을 문화기획으로 15분 내 문화생활권을 만들어 줍니다.”

16일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조준모)는 완주 곳곳 생활권 내 문화장소를 발굴 및 활용하는 문화적 재생사업 ‘2024 완주문화장날@’(이하 완주문화장날)을 오는 5월 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완주문화장날’은 주민주도형 장소기반 문화적 재생사업으로 누구나·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 조성과 활성화를 목표로 5년차 추진 중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특히 ‘완주문화장날’은 우리 마을 일상 장소 및 유휴공간의 기능과 역할을 재발견하고 재해석한다는 점, 나아가 이곳을 주민 스스로 문화적 방식으로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얻고 있다.

올해 ‘완주문화장날’은 경험과 성장에 따라 단계별(기초·심화)로 지원한다. 장소실험단계인 ‘기초형’은 생활권 내 공공이용이 가능한 신규장소 등 문화적 장소화를 위한 가치발굴 및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소규모 환경구축비 등 최대 800만원이 지원된다.

장소활성화 단계인 ‘심화형’은 ‘완주문화장날’으로 발굴된 곳들이 지속 및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유형으로 장소기반 문화기획 및 환경개선, 콘텐츠 제작 등 1곳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연차별 추진계획을 통해 2년간 연속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지원은 완주군민이자 장소를 기준으로 거주 또는 생활권을 같이 하는 주민기획단(최대 8인 이내)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완주문화장날’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완주문화도시는 지난 2020년부터 ‘완주문화장날’을 통해 봉동 우동공원, 삼례 하리운동장, 용진누에살롱(구.잠종장 관사), 고산 구삼기초등학교 등 20여 곳을 발굴했으며 주민기획단의 손길을 거쳐 주민문화거점으로 활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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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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