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59)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11일 0시5분까지 진행된 ‘4·10 21대 국회의원 선거’ 전체 개표율 83.52%를 기록한 가운데, 53.61%(4만7816표)를 얻어 국민의힘 이정만 후보 43.32%(3만8637표), 무소속 전옥균 후보 3.06%(2729표)에 앞서며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당선인은 2022년 6월1일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당선증을 받게 됐다.
이 당선인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겠다. 신발끈 질끈 동여매고 오로지 천안시민만 바라보며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민생·민주·평화 회복을 위한 선봉에서 대장정을 시작하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