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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서 '전략회의 개최' 정헌율 익산시장 왜? … 내년 국가예산 총력전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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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서 '전략회의 개최' 정헌율 익산시장 왜? … 내년 국가예산 총력전 의지

국가예산 50대 중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대응전략 모색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8일 세종시 현지에서 전략회의를 갖고 현안의 탄력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국·소·단장 등 고위직과 사업부서장, 담당자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익산시는 전략회의에 앞서 허진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을 초청해 익산시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청사에 파견된 전북자치도 소장들과 시군협력관들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전략 특강을 진행했다.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8일 세종시 현지에서 전략회의를 갖고 현안의 탄력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가예산 혹보에 총력전을 경주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

특강은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대한 메커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고 담당 공무원들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어 지방자치회관 대강당에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부처 단계 50대 중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확보 추진현황과 부처별 입장을 정리하며 향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올 5월 말까지 부처별 예산편성이 완료되는 만큼 세종사무소장을 중심으로 지속해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를 강화해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펼칠 방침이다.

전략회의 이후 국소단장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을 방문해 익산시 주요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4~5월은 익산시 주요 사업들의 중앙부처 반영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전략수립과 대응으로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후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한 정부 예산안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의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12월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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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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