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무소속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는 2일 목포·신안·무안을 통합해 광역화한 후 삼성반도체와 같은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 경제발전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구성하고 있는 우주항공, 통신 등 국가첨단 전략산업에 필요하 화합물 집적단지 계획도 실현단계에 들어왔다"며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완전하게 벗어날 뿐만 아니라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공언했다.
또 통합 목포시 먼 바다 해상에 군 공항을 유치하고 천문학적인 지원금과 보상금으로 목포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로 인해 막대한 자금이 목포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건설 단계와 부대 주둔 단계까지 수많은 일자리와 사업이 창출돼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게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윤석 후보는 신안·무안에서 재선 국회의원과 더블어민주당 조직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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