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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안산시(병) 후보, 선부광장서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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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안산시(병) 후보, 선부광장서 출정식 갖고 '필승 다짐'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된 28일, 경기 안산시(병) 김명연 국민의힘 후보가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주요인사와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재국 시의원을 비롯해 선거운동원이 총결집했고, 지지자 1천여 명이 김 후보를 위해 참여했다.

▲김명연 안산병 후보 출정식 ⓒ김 후보 선거사무실

안산은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편이나 지난 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당선돼 이변을 일으킨 바 있다.

김 후보는 꾸준한 주민과의 소통,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약, 경험과 실력을 강조하는 선거운동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선거운동이 끝나는 다음 달 9일까지 '안산 재도약 프로젝트 V4'인 △현대·기아 친환경차 안산공장 유치 △안산 거주자 우선 청년·신혼주택 2만호 건설 △복합문화쇼핑몰 '안산 스타필드' 유치 △반도체 특성화고교 및 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 등 핵심공약 홍보와 함께 직접 안산시 단원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김명연 후보는 "우리 안산이 1기 신도시 특별법에 포함돼 앞으로 안전진단을 면제받는다. 용적률 상향, 사업절차 대폭 축소 등 빨리빨리 주거환경을 바꿔줘야 한다. 이민근 시장과 함께 민주당이 반대해도 돌파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문재인 정부 때 기업이 사업하기 싫게 만들었다. 그러니 산단의 기업이 다 떠나간다"며 "당선되면 하고 싶은 일·꼭 해드리고 싶은 일·필요한 일, 초·재선 때와는 다르게 큰 예산으로 빠르게 안산을 바꾸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서정현 안산시(을) 후보도 출정식에 참석, 연단에 올라 김 후보와 함께 필승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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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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