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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지원 통해 전통시장 '거점공간화' … 톡톡 '튀는' 양정무 국힘 후보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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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지원 통해 전통시장 '거점공간화' … 톡톡 '튀는' 양정무 국힘 후보 공약

22대 총선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양정무 예비후보의 톡톡 튀는 공약이 눈길을 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20일 '원스톱 지원'을 통해 전주지역 전통시장을 노후시설 개보수부터 각급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지역거점공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전주 남부시장과 중앙·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전통시장 육성방향과 지원정책의 방법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정무 전주갑 예비후보(왼쪽에서 두번째)가 전주 한옥마을을 지난 15일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프레시안

양정무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와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방문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 주변을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공간의 활용성에 대한 계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민과 지역문화예술단체, 각종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와 예술공연 등이 매일 열리는 '지역 대표 거점공간화'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기업인 출신의 양정무 예비후보는 남부시장의 청년몰을 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도 도입해 청년 창업 성공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각 시장마다 특색 있는 유형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세대별 청년몰 맞춤 전략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확대 등 주차환경 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제공과 시설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LED교체사업 지원사업 추진 △고객지원센터 운영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 및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방·안전설비 확충 △수유실 설치와 화장실 확충 등을 통해 젊은 세대의 편의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기억을 향유하고 있는 공간"이라며 "전주가 보유한 자원과 역사, 문화관광자원을 엮어 흥미로운 관광코스와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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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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