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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루푸드인 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지산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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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블루푸드인 수산식품 산업 발전에 지산학 협력

관련 기업 육성과 블루푸드테크 생태계에 조성에 상호 협력 예정

블루푸드로 재조명 받고 있는 수산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산학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국립부경대학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식품연구원,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와 '블루푸드테크 생태계 조성 및 지·산·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업무협약은 블루푸드로 재조명되고 있는 수산식품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수산식품 기업의 블루푸드테크 접목 등을 돕기 위해 국내 핵심 관계기관과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산식품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하고 생산과정 중 탄소 발생량이 적어 이러한 가치가 강조된 블루푸드로 최근 재정의되고 있다. 또한, 블루푸드와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블루푸드테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협약기관은 푸드테크 기술 공동연구, 프로그램 개발, 수산식품기업 행정·기술 지원 등 블루푸드테크 발전과 수산식품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할을 수행하며 블루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시는 협약체결에 이어 경제부시장 주재로 부산 수산식품기업의 2세, 젊은 경영인 등 앞으로 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해나갈 차세대 경영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 블루푸드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기관의 블루푸드테크 동향과 협약기관별 기능을 발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블루푸드테크를 선도하는 기관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이 부산 수산식품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블루푸드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 협약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부산이 블루푸드테크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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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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