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남원 춘향선발대회, 국내를 넘어 전 세계무대로 ‘글로벌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남원 춘향선발대회, 국내를 넘어 전 세계무대로 ‘글로벌화’

춘향제전위 “다음달 6일까지 국적·지역불문 고교재학 이상 응모가능”

올해로 94회째를 맞는 남원 춘향제 행사 가운데 '춘향선발대회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힌다.

춘향제전위원회는 15일 남원 춘향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전국춘향선발대회를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이름을 바꾸고 올 행사부터 참가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선발대회에는 국적·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프레시안 자료

응모는 다음달 6일까지 이메일(춘향제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춘향제전위는 서류심사와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 한 후, 행사기간 중인 5월15일 최종 경쟁을 통해 춘향을 뽑을 예정이다.

춘향은 진·선·미·정·숙·현 6명과 글로벌 뮤즈상 2인, 우정상 1인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제전위 관계자는 “국내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춘향선발대회는 남원 춘향제와 함께 K-컬처를 세계로 확산하고 글로벌축제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50년부터 시작해온 남원 춘향선발대회는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