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22일까지 다양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청년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사업을 시작해 총 16개 동아리를 지원했으며 지난해는 6개 동아리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주제를 정해 활동한 결과물을 나눔하고 기부하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 사회에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관내에 주소를 둔 최소 4인 이상으로 구성된 19~45세 청년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거창읍 정장리에 소재한 거창청년사이 공간을 거점으로 활동 가능한 동아리에 대해 팀당 모임비, 활동비 등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 주제는 청년들의 관심 분야 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선정하며 단순 친목·영리목적이나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군청 인구교육과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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