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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농협, 2024년 무·배추·고랭지감자 수급안정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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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농협, 2024년 무·배추·고랭지감자 수급안정 대책 추진

강원 농업인의 소득안정 위해 탄력적인 수급안정 대책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29일 고랭지 채소류 수급안정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고랭지무·배추 수급조절위원회’ 및 ‘2024년 강원 무·배추·고랭지감자 주산지협의체’정기총회를 농협강원본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시·군 관계자, 농협경제지주, 농협,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강원자치도 수급안정사업 결산보고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승인을 의결하고,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가격 급등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배추·고랭지감자 재배 농업인의 고충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등 내실 있는 수급안정제도의 정착과 강원 무·배추·고랭지감자의 판매확대를 통한 노지채소 사업의 성장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한편, 강원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는 수급불안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노지채소에 대해 2014년부터 수급조절위원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호평과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고랭지무·배추 수급조절위원회 최장길 위원장(강릉농협 조합장)은 “고랭지 무·배추 재배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소득안정을 위해 수급대책을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모 강원특별자치도 농산물유통과장은“그 동안의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의 추진 성과와 개선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소득안정을 위한 수급대책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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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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