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경찰서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종합적 보호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유관기관 과의 소통에 나섰다.
26일 여수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여수서는 주민참여·정성치안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지역사회 총 18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사회적 약자 보호 위더스 협의회' 를 개최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위더스 협의회'는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한 종합적 보호 지원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더불어, 공적·공적外 지원체계를 네트워크로 연결,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활발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하게 된다.
상담(심리지원), 힐링(체험활동), 희망(취업지원), 나눔(경제적지원) 4개 분과로 세분화하여 개인 맞춤형으로 구체적인 통합지원을 하는게 주요활동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안전한 여수 만들기를 목적으로 참석한 위원들과 함께 사회적 약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규석 여수경찰서장은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 치안대책을 내실있게 운영해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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