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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선] 김찬영 예비후보 ‘상모-사곡 철도 횡단 지하차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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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선] 김찬영 예비후보 ‘상모-사곡 철도 횡단 지하차도’ 설치

4년 이내 “피부에 와 닿는 변화가 있는 구미를 반드시 만들 것”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도 필요해”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DC마트 사곡점 횡단지하차도'”

국민의힘 구미갑 김찬영 예비후보는 ‘상모-사곡철도 횡단 지하차도’ 설치 공약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김찬영 예비후보는 “경부선 철도로 인해 상모에서 사곡동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부족해 불편하다는 민원을 많이 접했다”며 “큼직한 구미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을 둘러보고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을 겪고 계신 현안 해결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는 유독 경부고속도로부터 철도까지 도시 중심을 가로질러 나누어진 지역이 많다”라며 “사곡오거리에서 새마을테마공원쪽으로 들어오면 박정희 대통령 생가 맞은편 지하차도 전까지는 사곡 도심으로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신설된 광역철도 선로 지하화는 어려우니 상모사곡 행정복지센터 뒤편에서 철길 건너편 DC마트 앞쪽으로 철도 횡단 '지하차도'를 만들어 사곡고등학교, 새마을테마공원, 행정복지센터 등 접근성이 좋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계획으로 “소요되는 재원은 건널목개량촉진법, 건널목 입체교차와 비용부담에 관한 규칙에 의해 기존 건널목 입체화시 철도관리자 75%, 도로관리청이 25%를 부담하게 돼 있으며, 이에 드는 재원은 200여억원으로 추정되며 도로관리청인 구미시는 약 50억원으로 빠르게 확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매일 출퇴근길 시민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며 곳곳에 인사를 서다 보면 교통이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 어디가 혼잡한지 대중교통은 얼마나 다니는지 시민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오랜 시간 생각하게 된다”며“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민의 일꾼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사통팔달 광역교통특별시’를 선언하며 지역 내 교통문제에 유독 많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나 주요 5개 공약 중 3개 공약이 교통공약에 중점을 두고 오랜 시간 많은 연구와 준비로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대표공약으로 △KTX 산업단지역 신설 △광역철도 간이역(봉곡역 등) 신설 △구미역 앞 1번 도로 지하화 및 복합문화공원 조성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재개발을 통한 복합문화쇼핑몰 조성 등을 발표했다.

▲'구미을' 국민의힘 김찬영 예비후보가 상모·사곡동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부선 철도 '지하차도' 공약을 발표 했다 ⓒ김찬영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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