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22일 개그맨 김범준·아나운서 박혜연씨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날 시정조정위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의 위촉을 확정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올해 재위촉된 김범준씨는 SBS 특채, MBN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MC로 활약하고 있다.
김씨는 2017년 남원시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후,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전문 MC로 남원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또 박혜연씨는 SBS CNBC, 이데일리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픈유어아트 대표로 현대인들의 마음 케어를 위한 문화예술 힐링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남원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남원시의 여러 문화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남원을 알리는 알리미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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