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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동두천 전철 증회·막차시간 연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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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동두천 전철 증회·막차시간 연장 필요"

□이인규 의원, 동두천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서 제안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전철 운행 확대와 막차 시간 연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 ⓒ경기도의회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주최로 동두천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정담회에는 의정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과 윤태길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인규 의원은 “동두천역을 지나는 경원선 운행 횟수는 1일 기준 132회로 양주역(206회)과 의정부역(260회)에 비해 부족한 상태”라면서 “최근 택시요금 인상 등으로 팍팍해진 서민 경제를 고려할 때, 특히 심야 시간대 전철 운행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기후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기후 위기 이슈와 관련해서도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며 “하천의 안전 등 재해 방지를 위해서는 안정적 재정 확보와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지원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또 △청년 전담부서 설치 및 청년센터 운영확대를 위한 도비 확보 △장애인콜택시 관련 중증장애인 예산확대 추진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민주당 5명 의원, '온라인 소통·홍보' 맞춤형 교육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동희(부천6)·김미숙(군포3)·김옥순(비례)·이기환(안산6)·황세주(비례) 의원이 온라인을 활용한 소통과 홍보 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 참여 의원들. ⓒ경기도의회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스스로 설계하는 수요맞춤형 교육이다.

김동희 의원은 “평소 도민과 효과적이고 정확한 소통의 필요성을 느껴 본 교육을 통해 친근하고 참신한 소통전략을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교육 기획 의도를 밝혔다.

지난 13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이용해 도민이 접근하기 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SNS에 특화된 효과적인 마케팅 이론과 숏폼 제작 및 편집 실습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도민들의 정치 참여를 위한 친숙한 소통창구가 부재하다. 그런데 도의원 또한 도민과의 소통접근이 수월하지 않아 늘 소통에 목말라 했다”며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숏폼을 통해 의정활동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보고하고 SNS 계정과 댓글을 통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희 의원은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부천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항상 도민께 다가서고 있다. 앞으로는 친숙하고 간편한 온라인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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