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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늘봄학교, 학교별 상황 감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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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늘봄학교, 학교별 상황 감안해야"

□장윤정 의원, 안산 광덕초교 방문 현장소통 정담회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지난 5일 안산시 소재 광덕초등학교에서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장윤정 의원이 안산 광덕초교에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6일 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은 학교 교육현안 청취 등 현장 소통을 통한 지원 방안 모색을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대안 마련을 위한 취지다.

이번 정담회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4년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집행현황과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늘봄학교와 관련해서는 학교마다 상황이 달라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예측과 인력 확보 등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교간 정보공유를 통해 관심을 이끌어야 해야 한다”며 “각 학교의 상황에 맞게 제도를 도입하고 획일적·일괄적 정책 집행은 지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의원은 2024 경기도의회 소통 현장방문을 오는 20일까지 안산시 소재 학교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정담회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2)이 지난 5일 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 정담회 현장. ⓒ경기도의회

6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 개정 요청(안), 2024년 학교지원사업 추경 편성 협조의 건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먼저 학교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입법 공백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학생들이 교내 이동 등에 사용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 건축물로 적법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신고 대상 범위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사업은 해당 지자체와 분담비율에 따라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별 사업신청과 사업선정을 통해 8개 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2024년 양평군 추경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 이혜원 의원은 “ 양평군 관련 부서, 양평군의회와 협조해 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 찾아보고,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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