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민 전 김제시의원이 새마을 김제시지회 제15대 회장에 당선됐다.
새마을 김제시지회는 지난 30일 대의원 선거인단 47명중 44명이 참가한 지회장 투표에서 백창민 전 의원이 28표를 얻어 16표를 얻은 오연수 국민의힘 전북도당 부위원장을 1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당선된 백창민 신임 지회장은 향후 3년 동안 새마을 김제지회 부녀회와 협의회, 문고회를 이끌게 된다.
백창민 김제시 지회장은 “봉사는 우리 사회의 각박하고 어두운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 나누는 사회구성원의 책구인 만큼 새마을의 정신으로 김제지역에 화합과 온정의 마음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와 가치가 공존하는 새마을 김제지회의 재도약을 위해 헌신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창민 김제시 지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김제시청 비서실장과 김제시의회 최연소의원, 국회선임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대변인과 공보국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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