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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심벌마크, 40여년 만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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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심벌마크, 40여년 만에 바뀐다

지난 1984년부터 40여년간 사용해온 제주도교육청 심벌마크(CI)가 새롭게 바뀐다.

▲새로운 제주도교육청 심벌.ⓒ제주도교육청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심벌 교체를 위한 도민 대상 인식조사, 키워드 공모전, 온‧오프라인 디자인 선호도 조사 등에 관한 용역을 체결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새로운 심벌마크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심벌마크(CI)는 jeju와 education의 이니셜 ‘j’, ‘e’를 연결해 함께 소통하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을 표현했으며, 미래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제주교육의 가치와 제주교육청의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담았다.

색상에서 ▷청색(공존)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하늘과 바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리적 조건을 표현하고 청소년의 푸른 꿈을 상징 ▷녹색(소통)은 생명력, 소통과 공감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교육의 역동성 의미 ▷주황색(미래)은 창의성과 열정, 자유롭고 진취적인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

색상이 의미하는 키워드인 공존, 소통, 미래는 교육청의 교육정책 분석, 전문가 자문, 도민 인식조사 결과와 내가 생각하는 제주교육에 대한 도민대상 ‘키워드’ 공모 결과, 제주에 대한 소셜분석 결과 등을 종합해 핵심 가치로 선정했다.

도교육청 심벌은 그간 제주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와 정체성,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 지향적인 제주교육의 이미지가 담긴 새로운 심벌마크 개발 필요성이 요구돼 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징물에 관한 규칙' 개정 절차를 거쳐 확정된 심벌마크(CI)를 교육청기, 문서, 명함 및 각종 홍보물 등에 정식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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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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