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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소식] 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조정(안) 확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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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소식] 5호선 김포연장사업 노선 조정(안) 확정 등

□ 김병수 시장 "향후 과제는 예타 면제 등 신속 추진"

경기 김포시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5호선 김포 연장이 19일 국토교통부 소속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노선조정(안) 확정 발표로 해결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향후 예타 면제 등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골드라인에 탑승한 김병수 시장과 박상우 장관. ⓒ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5호선 김포 연장 노선 조정안이 나왔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개선만 생각하며 5호선 김포 연장사업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호선 김포 연장은 김포시민의 가장 뜨거운 염원이었지만 민선 6, 7기 동안 무산되고 진전 없어 오랜 시간 김포시민은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전부터 5호선 김포 연장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그 덕분에 민선 8기 출범 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실마리가 풀렸고, 같은 날 국토부가 김포한강 2콤팩트시티를 발표해 지자체 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노선조율이 원활하지 않아 1년여간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은 노선 확정을 위해 조정에 매진해왔고, 총력을 기울인 결과 19일 대광위가 최종 조정안 발표를 하면서 5호선 김포 연장노선이 탄생했다.

□김포시의회, 22일 올해 첫 임시회 개회…시정업무보고 청취 등

경기 김포시의회가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첫 회기인 제230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김포시의회는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 이후부터 23일까지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규칙안 8건(의원발의 5건)을 심사하며, 24일부터 29일까지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시의회는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주요사업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진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보고된 안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며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의회의 첫 시작을 알리는 회기이자 2024년도 시정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정책과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회에 성실히 임해 생산적인 의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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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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