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2024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한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4일부터 2월1일까지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세부일정은 24일 옴천면 오전 10시, 병영면 오후 2시, 25일 작천면 오전 10시, 성전면 오후 2시, 29일에는 강진읍 오후 2시다.
30일 마량면 오전 10시, 대구면 오후 2시, 31일 칠량면 오전 10시, 군동면 오후 2시, 2월1일 신전면 오전 10시, 도암면 오후 2시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군의원을 포함해 읍면 기관·단체장, 농림축수산업 직능단체, 이장,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청년, 노인회, 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1시간에 걸친 일정은 각 읍면별로 유공자 표창,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이어진다.
강진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읍면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 공감과 지역 화합 도모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면서 "올해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군민들의 적극 참여료 소득증대를 이루자"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