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이용주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여수 중앙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여수을 지역구 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전 여수시장, 최정필 시의원, 최도자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총선 경쟁이 본격화되었음을 실감케 했다.
이용주 후보는 개소식에서 "예산왕다운 유능함과 청문회스타의 당찬 모습으로 여수시민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민주당은 물론 전체 국회의원의 상위 20%에는 반드시 들것이며 혹 당 내 선출직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다면 즉시 정치를 그만두고 차기 불출마할 것"이라며 본인 정치적 역량의 자신감을 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해 12월26일 이용주 후보에 대해 예비후보 적격판정을 내려 향후 현역 주철현의원과 민주당내 치열한 경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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