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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CES 2024' 참관…기업인 격려, 첨단 기술·제품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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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CES 2024' 참관…기업인 격려, 첨단 기술·제품 시찰

시, '수원시관' 운영…4개 중소제조기업에 임차료·장치비·통역 등 지원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해 수원기업이 있는 한국관과 전 세계 기업의 첨단제품을 전시하는 세계관을 시찰했다.

이 시장은 10일(현지시간) CES 외국관 주요 부스와 한국관을 잇달아 방문했다. 외국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베가스 지회 서현교 지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과 한국관을 찾아 제품을 살펴보고 수원 첨단기술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이 CES 2024 외국관, 한국관에 있는 기업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수원시

이재준 시장은 "CES에서 첨단 기술·제품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며 "이번 CES가 한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기존 기업은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해 수원시를 '첨단산업의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IT(정보통신기술)·가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모빌리티·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을 총망라하는 박람회다. CES 2024는 9~12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ll Together, All On(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을 주제로 열렸다.

CES 2024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벤츠. 퀼컴 등 대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4000여개 기업(150여개국)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은 8개사가 참가했고, 그중 4개사는 수원시가 마련한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했다.

이 시장은 9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미라지 호텔에서 CES 2024에 참가한 아주대학교 관계자들과 스타트업 육성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김상인 산학협력단장, 학생 참관단,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수원의 5개 대학은 기업들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대학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방문단은 13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피닉스시를 방문한다. 이재준 시장은 케이트 가에고(Kate Gallego) 피닉스 시장을 면담하고, 피닉스 사막 식물원,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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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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