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의 한 철골 조립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장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1분께 전남 장흥군 장흥읍의 철골 조립공장 작업장에서 난 불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1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작업자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작업장에 있는 드럼 통 안에 불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드럼통 불씨가 옆에 있는 장작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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