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LH전북본부, 임대주택에 제설장비 지원…겨울철 불편 최소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LH전북본부, 임대주택에 제설장비 지원…겨울철 불편 최소화

LH전북지역본부가 동절기 신속한 제설을 위해 임대주택에 제설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4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 한파와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북본부 자체적으로 동절기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북도내 LH 관할 건설·매입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시 ▲계단, 동현관 등 상습 결빙우려 구역에 논슬립 설치 ▲동파 취약 시설인 발코니 하부 및 1층 복도 노출배관에 대한 보온재 시공 등 동파 예방 조치를 완료했다.

▲ⓒLH전북지역본부

아울러 LH와 시설물 보수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기동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해 수도계량기, 급수·우수배관 동파 등 한파·폭설 피해 사례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LH 최초로 폭설우려지역에 위치한 13개 임대단지에 제설장비를 배치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단지 내 제설작업 지연으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가 기대된다.

시범사업은 연평균 적설량을 고려해 군산·정읍·김제·부안·고창·임실·무주군 등 7개 지역을 폭설 우려지역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반영해 향후 기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서 LH전북지역본부장은 "한파·폭설 등 기상악화로 인한 주민불편이 이번 조치를 통해 조금이라도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입주민들께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LH 안심주택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