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넘이, 해맞이 인파밀집 안전관리 등 연말연시 '도민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각 시군에 당부했다.
경기도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김 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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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사고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제설작업과 화재 안전관리, 인파밀집 지역에 대한 통제 인력배치 등을 주문했다.
도는 각 시군에 △연휴 기간 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 제설을 신속히 완료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인도, 골목길 등 후속 제설 시행 △전통시장, 노후주택, 외국인 주거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 시행 △해넘이·해맞이 등 인파밀집 축제가 예상되는 지역에 통제 인력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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