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출신의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제22대 성남 중원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현 변호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28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어려운 서민경제를 회복하고, 권력 놀이에 취해있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 독재 세력을 뿌리 뽑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치가 국민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현 변호사는 "중원구는 성남시의 3개 구 가운데 기반시설도 열악하고, 중원구민들의 삶의 질은 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중원구 현역의원은 자신의 1호 공약조차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채 내부총질만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원구를 성남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현 변호사는 내년 1월 7일 성남시 중원구 TLI(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현명한 선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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