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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 비전 담은 '김제 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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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미래 비전 담은 '김제 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

전북 김제시가 26일 새로운 미래 비전을 담은 김제 브랜드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제시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시안ⓒ김제시

이날 보고회는 이찬준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기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담은 신규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의 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디자인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김제시민 등 대국민 인식조사를 추진해 시정 정체성 및 현황을 분석했으며 ‘생명 도약 세계화’ 등을 김제시 대표 키워드로 정하고 13개 브랜드 명칭과 캐릭터 3개 안을 도출했다.

시는 개발한 브랜드 명칭과 캐릭터에 대해 시민 등 1052명을 대상으로 SNS 및 서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개 브랜드 명칭과 1개 캐릭터를 선정했다.

선정된 브랜드 명칭은 ▲지평선 생명도시 김제 ▲지평선 너머 새만금 김제로 각각 ▲김제의 대표 산업인 농업이 곧 생명산업의 근간임을 표방하며 대한민국의 생명을 책임질 도시 김제라는 자부심을 표현하고 ▲광활한 지평선을 품은 농생명도시 김제에서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김제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동 설문조사에서 최종 선정된 캐릭터 ▲벼리와 싸리는 지난 20여 년 간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아 온 김제시 마스코트 ‘쌀눈이’를 리뉴얼한 것으로, 개발한지 오래되어 활용도가 낮아진 캐릭터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는 평이다.

한편 김제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시민 및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최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응용 디자인 및 활용방안을 개발하여 시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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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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