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 홍천·횡성·영월지사는 겨울철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지역 사회복지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김장김치, 쌀, 연탄, 난방유 등 생필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9일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비용 후원과 함께 한전 직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줄 김치를 직접 담그기도 하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14일 홍천·횡성군(23가구), 21일 영월군(25가구)에 거주 중인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연탄, 난방유 등 생필품을 집마다 전하며 많은 주민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보탬이 됐다.
이외에도 한전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는 2021년도부터 2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홍천군체육회 소속 여자 배구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 3월 영월군 상동읍에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국 최초 공립야구 고등학교(가칭-상동 야구고등학교)에 500만원 상당 운영 용품을 기부하는 등 강원지역 내 스포츠·문화예술 분야의 유망주들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전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22일 “부족하나마 강원 주민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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