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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52.5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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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52.5억 확정

경기 안양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52억5402만 원(36건)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

▲안양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날 평가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시설 개선, 밝은 거리 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 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제안사업을 접수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최대호 시장은 "올 한해 주민참여예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 주인인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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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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