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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시정질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의회 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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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시정질문을 마지막으로 올해 의회 일정 마무리

이강희, 한순희, 김소현 의원 현안 시정 질문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 의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 이강희, 한순희, 김소현 의원은 경주시 현안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먼저 이강희 의원은 ’안강읍의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가장 축산 밀집도가 높은 육통과 노당 지역을 축산환경개선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과 ’동방동의 아이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소외지역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한순희 의원은 ’윗동천 중리․상리 마을과 동천동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한 산업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육교 설치 방안‘과 ’동천동 백률사에서 삼성아파트 구간의 완충녹지 일부를 도로부지로 편입해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 의원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과 반납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과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견인․보관의 청구기준 마련‘과 ’경주시 청년센터 직원의 단기간 고용 등 불안정한 청년들의 일자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과 대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철우 의장은 “2023년 한 해 경주시의회에 많은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신 경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시민과 가깝게 소통해 시민과 항상 함께하는 경주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안 시정질문을 한 경주시의회 이강희, 한순희, 김소현 의원 ⓒ경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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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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