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JDC-녹지그룹,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업무협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JDC-녹지그룹,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이하 녹지제주)가 장기간 중단됐던 헬스케어타운 정상화에 나선다.

▲제주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와 녹지그룹은 지난 20일 JDC 본사에서 7년여 동안 공사가 중단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녹지제주(대표이사 동건봉)는 중국 녹지그룹이 100% 지분을 소유한 한국법인으로 헬스케어타운 내 녹지그룹 2단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JDC 양영철 이사장, 녹지제주 동건봉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2017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헬스케어타운의 녹지그룹 관할 사업에 대해 JDC가 일부 인수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검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만일 JDC가 녹지제주 측의 자산을 일부 인수하면, 녹지제주 측은 해당 매각금액을 활용해 나머지 녹지제주의 시설을 완공하는데 투자하는 방식으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향후 JDC는 인수여부 관련 각종 실사 및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사는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양영철 이사장은 “녹지제주와의 이번 협약은 투자기업의 각종 대외환경을 고려하고, 헬스케어타운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사 간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을 약속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타운이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건봉 녹지제주 대표는 “헬스케어타운은 녹지그룹의 1호 해외사업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며 “2012년 헬스케어타운 투자 이래 그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JDC와 상호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타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