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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전 마산지청장 “사회적 약자 배려, 정의·공정 실천하는 정치인 되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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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전 마산지청장 “사회적 약자 배려, 정의·공정 실천하는 정치인 되도록 최선”

밀양시선관위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운동 돌입

박용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이 12일 제22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박 전 지청장은 경남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용호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박용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 전 지청장은 먼저 충혼탑 참배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밀양시 노인회와 밀양아리랑시장·가곡동 장애인 복지관 등을 방문해 첫날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그는 “30여 년 검사 생활을 하면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검사의 길을 걷기 위해 노력했다”며 “정의와 공정이 국민의 삶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믿으면서 소신껏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삶의 철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뜻을 실현하고 국민들께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먼저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고 정의와 공정을 실천하며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미더운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밀양·창녕·함안·의령은 농업중심사회로서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지방소멸 위기에 처해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용호 전 지청장은 1965년 경남 밀양 청도면 출신으로 밀양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사법고시를 합격해 1993년 사법연수원 22기로 1993년 수원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이후 서울·부산·창원·광주·인천 등에서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로 특수·공안·강력 업무 등을 담당했다.

특히 속초·진주·마산에서 지청장과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장·형사8부장으로 근무했고, 창원지검 특수부장으로 특수 업무를 맡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한편 밀양시 선관위는 선거일 120일 전부터 관할 선거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 및 선거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사무관계자를 둘 수 있으며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등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는 이밖에 후원회를 설립해 최대 1억 5000만 원의 정치자금을 모금할 수 있고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선거비용 제한액 범위 안에서 선거비용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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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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