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재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가 ‘친이재명계 인사’를 강조하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 전 상임이사는 12일 경기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을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총선의 최대 과제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2017년 이재명 대선 캠프에서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었고, 2018년 경기도지사 캠프에서는 정책실장으로 정책을 총괄하는 중책을 담당하는 등 민주당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의정부지역에는 오랜 시간 지역에서 활동해온 국회의원, 실력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라며 "지난 25년간 지역주민으로 살면서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을 자청하는 등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만큼, 의정부의 발전에 꼭 필요한 적임자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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