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신영대 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터 ▲군산 어린이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 6억 원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 사업 5억 원 등 지역 현안 사업 2건에 대해 11억 원의 특교세가 확보돼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재난 안전 강화 분야에서는 ▲군산시 소하천 일원 7개소에 대한 호우피해 제방보강 사업 7억 원 ▲동군산 통합관제센터 기능보강 및 개정동‧수송동‧대야면 등 25개소 59대 지능형 노후 CCTV 개선 사업 5억 원 ▲나운동‧미성동‧월명동‧신풍동‧소룡동‧해신동 등 23개소의 57대 지능형 노후 CCTV 개선에 2억 원 등 총 2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산 어린이 공연장사업 리모델링 사업은 공연장 내부 의자 객석 변경과 화장실 전면보수, 어린이 휴게공간 조성, 수유실‧피아노 보관실‧물품보관실 조성에 6억 원이 투입된다.
다음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어청도 해안산책로 개설사업은 기존의 어청도 해안산책로를 동방파제까지 약 700m 연장해 어청도 등산로를 확대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산의 대표명소인 어청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 한 관광 명소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대 의원은 “행정안전부와 꾸준히 협의한 끝에 군산시민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며 “특히 어청도가 해안산책로 개설을 통해 많은 탐방객에게 사랑받는 군산의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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