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민관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 도시 군산을 조성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3년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예산 및 성과지표, 세부 내용 변경이 필요한 사업, 제외 사업, 신규사업 등을 총괄적으로 2024년에 맞게 계획해 심의를 진행했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틀과 세부 내용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수립되었으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복지 도시 군산’을 목표로 8대 추진전략, 42개 세부 사업을 반영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한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더 나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군산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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