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연맹)이 대 국회 입법활동 및 정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자문위원을 선임했다.
공무원연맹은 8일 김해영, 이충재, 이호범, 주정호, 최병욱 자문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전직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으로서 그동안 공무원노조의 발전과 공공부문 제도개혁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해영 위원은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 위원장, 이충재 위원은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이호범 위원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조 위원장, 주정호 위원은 전국우체국노조 위원장, 최병욱 위원은 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현진 위원장은 "이분들은 그동안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 국민 행정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신 분들"이라며 "앞으로 공무원연맹의 자문위원으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정치권과 정책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공무원연맹의 대 정치권, 정책분야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을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위원장은 위촉 행사에서 “이분들은 그동안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대 국민 행정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오신 분들”이라면서, "앞으로 공무원연맹의 자문위원으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정치권 및 정책분야에서의 활동을 통해 공무원연맹의 대 정치권, 정책분야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해영 위원은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와 석·박사를 마친 후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국민대 정치대학원, 수원대 사회복지대학원, 동국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수원시청에서 27년간 근무했다.
또한 그는 수원시공공노조협의회 상임의장,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경기대학교, 수원대학교, 장안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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