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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능금 옛 명성, 군위 노란사과로 되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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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능금 옛 명성, 군위 노란사과로 되찾나!

노란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골든볼’ 주산지 추진

대구시 군위군이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품종 '골든볼(노란사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골든볼’ 시범사업에 참가하거나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100여명이 대거 참여해 대구경북능금농협, 연구자들과 재배 정보를 교류했다.

워크숍은 ‘골든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추진배경과 계획 설명, 신품종 특성 및 재배 상에 대한 교육, 육묘장 소개 및 식재 유의사항, 사과 유통방안 등이 소개됐다.

‘골든볼’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2021년 품종 등록한 사과로 당도는 14.8브릭스(Brix), 산도는 0.51% 정도로 단맛과 신맛의 비율이 좋아 맛이 우수하고 과일 무게는 275g 정도로 일반적으로 유통되는 사과 크기와 비슷하다.

군위군은 향후 다년간의 재배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군위군을 골든볼 고품질 생산 최적지로 지도육성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저위도 적색 계통 사과의 품질경쟁력 하락으로 군위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신품종 ‘골든볼’ 재배 시범단지 조성으로 군위군이 국내 최고의 ‘골든볼’ 주산지로자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9일 ‘골든볼’ 재배단지 조성 프로젝트 추진으로 생산 최적지로 지도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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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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