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 구축을 끝내고 손님 맞기에 바쁘다.
27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지난 24일 CCTV 통합관제센터의 육안 관제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능형 CCTV 관제 체계로의 전환 과정에서 오산시의 선도적인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한 방문했다.
이 실장은 센터의 운영 상황과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한 재난·범죄 대응 상황 등을 살펴봤다.
김영혁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한 오산시는 금번 안전예방정책실장 방문을 계기로 행안부와 긴밀한 공조 체제를 갖추고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기능을 더욱 강화해 시민 안전에 더욱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10월 기준으로 1820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CCTV 선별 관제로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 검거에 큰 몫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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