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가 공동주택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 3호로 선정돼 지난 16일 점등식을 가졌다.
20일 오산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야간 경관조명 설치 지원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해 시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민선 8기 중점사업이다.
세마역 트루엘더퍼스트 아파트는 원동한양수자인아파트와 시티자이2단지아파트에 이어 세 번째로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회장 및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우종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야관 경관 조명 설치를 통해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오산시 이미지가 점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입주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세마역트루엘더퍼스트아파트는 서부로에 인접한 경관 거점지역으로서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이 오산시의 도시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안으로 오산대역호반써밋 등 2개소에 야간경관조명 설치를 순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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