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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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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열려

17일 충남보훈관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순국선열 희생·헌신이 대한민국 근간”

▲제84회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이 충남보훈관에서 광복회 충남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남도

제84회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이 17일 충남보훈관에서 광복회 충남지부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완태 광복회 충남지부장, 도내보훈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 자리에서 김 태흠 충남지사는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 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며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불굴의 독립 정신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며 자유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위대한 힘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책임감 있는 보훈정책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께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힘쎈충남 보훈카드 출시 및 대형마트 할인율 확대, 대전보훈병원·건양대병원 독립유공자 유족 의료지정병원 추가 지정, 참전명예수당 인상 및 시군 격차 해소 추진 등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도는 ‘보훈이 곧 국방’이라는 신념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후세에 전하고자 1997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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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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