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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5개 실국·9개 공공기관 10일~23일 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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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소식] 5개 실국·9개 공공기관 10일~23일 행감

□경제노동위원회, 부당행위·예산낭비 사례 등 면밀 점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오는 10일~23일 14일간 소관 실국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벌인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의원들. ⓒ경기도의회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경기도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소관 5개 실·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 9개 공공기관에 대해 이루어진다.

지난해 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도 올해 처음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다.

경제노동위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와 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감사 대상기관의 부당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정책개선 과제 등에 대한 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왔다.

경제노동위는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통해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직된 민생경제 활력의 제고, 미래 성장 기반의 확충, 취약 노동자 보호,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 강화 등이 적절히 이뤄졌는지 추진 성과 및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실·국의 규모와 기능이 대폭 확대된 만큼, 면밀한 감사를 통해 집행 실태를 확인하고 위원회 차원에서 합리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민 의원, '광명 돔경륜장 고객편익센터' 설명회 참석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8일 광명스피돔 광명홀에서 개최된 '광명 돔경륜장(스피돔) 고객편익센터 착수설명회'에 참석했다.

▲'광명 돔경륜장(스피돔) 고객편익센터 착수설명회' 현장. ⓒ경기도의회

9일 도의회에 따르면 스피돔 고객편익센터 건설 사업은 99억원을 투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상 3층(연면적 2636.12㎡)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상담시설, 스포츠교실, 편의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특히 스피돔 고객 편익센터는 △건전레저 △경기향상 △공유개방 3대 목표를 갖고 중독예방 상담 치유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선거 공약인 스피돔의 유휴공간 활용을 실현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스피돔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내에 입지한 시설이기에 고객편익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지 용도 변경, 존속특례 문제 등에 대한 면밀한 법적 검토가 필요했다.

이에 최 의원은 지난 6월부터 스피돔 관련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정담회를 열어 '개발제한구역법'의 광역시·도 위임사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에서 도내 합법 사행산업 시설 유휴공간 활용 전략에 대해 도정질문을 펼쳐, 경기도지사로부터 스피돔의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한편 이번 착수설명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명시장, 시의장 및 시의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균 의원, '한국문화재지킴이' 명예회원 위촉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문화재 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로부터 한국문화재지킴이 명예회원 위촉장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경기도의회

'문화재지킴이'는 우리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지키고 가꾸기 위한 민간 참여 문화운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함께 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재 보호 활동과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경기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지키고 가꾸기 위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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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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