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상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적발하고 이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판단하거나 디지털포렌식을 실행할 수 있는 사이버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온라인에서 위법게시물 등을 모니터링하고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행위 단속을 위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의 접수마감은 22일까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면 12월 12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검색요원 20명과 위법성 검토요원, 디지털포렌식 등 전문인력 3명을 포함 총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정당의 당원이 아니며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와 이해관계가 없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통상 공무원의 근무시간과 동일하며 수당은 검색요원의 경우 1일당 식대를 포함해 8만3960원(내년 8만5880원 예상), 전문인력은 1일당 식대를 포함해 11만5440원(내년 12만8820원 예상)이며 선거상황에 따라 시간외 근무나 휴무일, 공휴일에도 근무할 수 있다.
지원서 등은 전북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북선관위 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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