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지난 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성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윤 직무대행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내년 4월 총선까지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11월1일이 1925년에 천안~안성간 철도인 '안성선'이 개통된 역사적인 날인 만큼 이에 발맞춰 출마 선언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을 연장해 안성을 종점으로 유치해 '진짜 수도권 안성'을 완성하겠다"며 "안성 보수 3년 '침대정치'로는 인구 소멸 시대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이 윤종군으로 '선수 교체'해 대한민국과 안성의 미래를 바꿔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무능한 안성 보수정치 30년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안성 보수 정치를 4년 더 연장할지, 역동하는 안성 발전의 새 시대의 첫 시작을 열지는 온전히 시민들의 선택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윤 직무대행은 "안성의 미래는 바꿔야 바뀔 수 있다"며 "새 일꾼 새 바람, 안성의 아들 윤종군이 안성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윤종군을 선택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직무대행은 'GTX-A 종점 안성 유치'와 '동부권 균형발전 위한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역 신설', '환승할인 적용 광역버스 노선 10개 운영', '38국도 확장 공사 조기 완공' 등 안성 7대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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