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주문진 청소년페스티벌 '꿈지락'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오는 4일 오후 1시 강원도립대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식전 공연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댄스, 노래, 악기연주, 합창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표출할 열정적인 공연과 더불어 화합하며 협동성과 주체성을 기를 수 있는 놀이마당이 진행된다.
또한, 관계 기관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머리땋기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탁구 게임, 드론 비행 체험 등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꿈지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공예품, 인형, 아기자기한 소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꾸미고 다양한 볼거리 및 먹거리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을 발굴하여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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