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여자의 바른먹거리'로 알려진 프리미엄 식품기업 송시마을(대표 박윤덕)이 미국 수출 성공에 이어 홍콩 시장을 노크했다.
1일 송시마을 측은 지난 9월말 홍콩에 납품할 제품을 선적하고, 10월 26~27일 홍콩 '한인홍(韓印紅)'에서 실시하고 있는 현지 기획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송시마을 측은 한인홍 관계자들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을 위한 논의를 나누었다
한인홍은 홍콩 내 한식품을 취급하는 슈퍼마켓 체인으로 홍콩 저녁에서 37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시마을은 지난 9월 미국 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홍콩 수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일부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식품박람회(SIAL)에 참석해 새로운 수출 루트를 노크할 예정이다.
송시마을의 수출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뉴앤올드홀딩스 강신구 대표는 "현재 송시마을은 인도네시아 수출을 위한 인도네시아 식약청 ML등록까지 완료하여 미국, 홍콩에 이어 바로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송시마을은 국내에서 '시골여자의 바른 먹거리'라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촉촉배기 오란다', '조청약과'를 비롯한 200여가지 식품을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품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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