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공기업,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예산 낭비 사례를 쉽고 편리하게 제보 받기 위해 '광주 예산낭비 신고센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하려는 시민은 카톡 오픈채팅방에서 '광주 예산낭비 신고센터'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예산낭비 신고는 익명 또는 실명으로 가능하며, 제보 내용에 대한 처리결과는 카톡 오픈채팅방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운영 된다.
특히, 제보받은 내용은 예·결산 심의 과정에 반영되는 등 각종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명노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낭비 신고센터는 예산 낭비 사례 뿐 아니라 예산 절감 아이디어 제안과 함께 예산 관련 정보와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예산네트워크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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