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31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6분께 "김포공항역 지하 3층에서 연기가 올라온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관 등 87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동원한 상태다.
한편 이날 화재 신고로 인해 김포공항역은 지하철을 무정차 통과시키는 등 대응에 나선 상태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화재사항 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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