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본교 종합교육관(85호관) 1층 대강당 이룸홀에서 사업단 과제 일환으로 추진한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HOWS)’의 올해 첫 ‘제1회 코드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창원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5개월간 SW소양교육과 6개월간 지역 기업[㈜세아항공방산소재, ㈜현대정밀, ㈜뎁스, ㈜위미르, 진주제일병원 등 총 8개사] 멘토와 지역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된 교육생 3~4명, 코딩 전문강사·크루·자문교수로 프로젝트 셀을 구성해 프로젝트(세아항공방산소재 스마트 안전 SYSTEM 등)를 운영했고, 이번 대회는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총 8개 그룹 27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1개 그룹이 대상, 1개 그룹은 최우수상, 2개 그룹은 우수상, 나머지 4개 그룹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그룹(세아항공방산소재)의 교육생들에게는 ‘창원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그룹의 정수인 교육생은 “11개월 동안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 HOWS)’에서 코딩을 배우면서 직접 프로그램을 짜보고 세아그룹사에 취업까지하게 됐다. 정말 뜻깊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대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전일제 SW개발과정 2기 교육생인 웹 개발자(Java Front-End, Back-end) 과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SW개발과정(11개월 과정)은 코딩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울산·경남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비전공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시 월 50만원 상당의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그외 교육과정 등은 창원대 코드하우스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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