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리엔탈카지노, 관광객 감동 서비스 이벤트 관심/전문가 영입 게이밍관광전문인협 MOU 체결도

제주오리엔탈카지노(대표 문태금)가 관광객 감동 서비스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임명된 제주오리엔탈카지노 임원진(왼쪽 두번째 문태금 대표, 양혜리 부회장).ⓒ제주오리엔탈카지노

제주오리엔탈카지노(이하 오리엔탈)는 지난달 말 GKL 고위간부 출신의 문태금씨를 새로운 대표로, 파라다이스 출신의 임윤규, 선창규씨를 부대표와 전무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GKL과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등에서 수십년 이상 경륜을 쌓은 문 대표 등 3명의 임원진은 외국인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차별화된 경영전략으로 관광객 유치에 성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리엔탈은 최근 전현직 카지노 경력자와 학계 관계자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한국게이밍관광전문인협회(이하 협회)와 공동 관심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회는 향후 딜러 등 인적자원 지원과 직원교육, 영업컨설팅과 마케팅 및 홍보활동 강화 등으로 경영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문태금 대표 취임이후 오리엔탈은 글로벌시대에 맞는 창조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을 위한 서비스 제공, 내부의 수평적 소통을 통한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제2의 도약을 실천하고 있다.

문태금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 방문 증가에 따라 고객 취향에 맞춰 매주 바카라대회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 제공을 통해 고객신뢰와 고객만족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8년 321실의 객실로 호텔을 개관한 오리엔탈은 1990년 카지노업 허가를 받은바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연회장과 한,양식당, 뷔페식당, 로비라운지, 사우나(남), 아로마 테라피(남, 녀), 골프스크린&연습장, 비즈니스 센터,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오리엔탈은 바카라, 블랙잭, 룰렛, 다이사이, 슬롯머신 등 6종 55대의 다양한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말을 중심으로 고객 편의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